비트코인 8만4000달러…ETF는 8거래일째 순유입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국채 금리와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현물 ETF에는 자금이 계속 유입됐다.
- 미국 국채 금리가 수년 만의 고점 부근에 머문 가운데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8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 최근 2주 동안에는 8만2000~8만4000달러 구간에서 등락을 이어갔다고 디크립트(Decrypt)는 전했다.
본문
미국 국채 금리와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현물 ETF에는 자금이 계속 유입됐다. 미국 국채 금리가 수년 만의 고점 부근에 머문 가운데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8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최근 2주 동안에는 8만2000~8만4000달러 구간에서 등락을 이어갔다고 디크립트(Decrypt)는 전했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28일 장중 5.274%까지 올라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30년물 금리는 5.583%까지 상승해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Farside Investors 집계 기준 28일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3100만달러(약 421억원)가 들어왔다. 블랙록 IBIT에는 5480만달러(약 744억원),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에는 1030만달러(약 140억원)가 유입됐다. ETF는 여러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비트코인 가격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CME FedWatch는 10월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25bp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29일 기준 70.3%로 제시했다. 이들 지표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경로와 미국 국채 금리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비트코인의 8만2000~8만4000달러 박스권 지속 여부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국내 투자자에게도 미국 금리와 ETF 자금 흐름은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한편 스트래티지($MSTR)는 9월 21~27일 1억4270만달러(약 1938억원)를 들여 비트코인 1665개를 추가 매입했다. 9월 30일부터 발표될 미국 물가·GDP·고용 지표와 ETF 순유입 규모는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