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지선 재시험, 과열 해소 이후 반등을 가를 수급 여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단기 투자자의 수익 비중 감소로 과열을 덜어낸 가운데 주요 지지선을 재시험하고 있다.
- 11월 4일 글래스노드 보고서 '지지선 부근에서 이어지는 제자리걸음(Idling at Support)'에 따르면 10월 초만 해도 단기 보유자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거의 모두 수익 상태였다.
- 이후 가격이 9월 고점에서 약 10% 하락하면서 수익 상태인 물량 비중은 약 38%로 줄었다.
본문
비트코인이 단기 투자자의 수익 비중 감소로 과열을 덜어낸 가운데 주요 지지선을 재시험하고 있다. 11월 4일 글래스노드 보고서 '지지선 부근에서 이어지는 제자리걸음(Idling at Support)'에 따르면 10월 초만 해도 단기 보유자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거의 모두 수익 상태였다. 이후 가격이 9월 고점에서 약 10% 하락하면서 수익 상태인 물량 비중은 약 38%로 줄었다. 가격이 버티는 가운데 이 비중이 50%를 다시 넘어서면 최근 매수자들이 수익을 회복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신호가 될 수 있다. 그러나 11월 3일 종가는 당시 7만7700달러였던 실질 시장 평균을 소폭 밑돌았다. 그 아래에는 단기 보유자 평균 매입가인 7만5700달러와 50주 이동평균선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를 지키는 한 8월에 형성한 가격 구조는 유지된다. 9월 고점 이후 하락 과정에서 8월부터 쌓였던 롱 포지션 청산 가격대를 상당수 통과해 연쇄 강제 매도 위험이 낮아졌다.
다만 미결제약정만으로는 누가 사고팔았는지 알 수 없으며 콜옵션 일부는 보유자가 프리미엄 수입을 얻기 위해 매도했을 가능성이 있어 모든 콜옵션을 상승 베팅으로 볼 수는 없다. ETF 도입 이후를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거래량이 적지만 가격이 10% 하락하는 동안에도 이전보다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다는 점은 8월 상승으로 유입된 관심이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ETF의 하루 거래대금은 5월 이후 약 13억달러로 그 이전 수개월의 약 3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반등의 관건은 최근 매수자의 수익 회복과 거래 수요 유지 여부다.11월 4일 글래스노드 보고서 '지지선 부근에서 이어지는 제자리걸음(Idling at Support)'에 따르면 10월 초만 해도 단기 보유자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거의 모두 수익 상태였다.
이들의 보유 물량 중 수익 상태인 비중은 97% 이상으로 거의 모든 최근 매수자가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매도선' 구간에 머물렀다.이후 가격이 9월 고점에서 약 10% 하락하면서 수익 상태인 물량 비중은 약 38%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