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거래소 사칭…애플 기기 사용자 노린 대규모 피싱 공격 포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iOS 취약점을 노린 다크소드 연계 피싱 사이트가 1500건 넘게 확인됐다.
- 지갑 개인키와 시드 문구 탈취가 목표로, 의심 페이지 접속 이력이 있으면 자산 이전이 권고됐다.
-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용자의 암호화폐를 노리는 피싱 사이트가 1500곳 넘게 발견됐다.
본문
iOS 취약점을 노린 다크소드 연계 피싱 사이트가 1500건 넘게 확인됐다. 지갑 개인키와 시드 문구 탈취가 목표로, 의심 페이지 접속 이력이 있으면 자산 이전이 권고됐다.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용자의 암호화폐를 노리는 피싱 사이트가 1500곳 넘게 발견됐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SlowMist)는 지난 24일 아이폰 해킹 도구 다크소드(DarkSword)와 관련된 피싱 사이트 1500곳 이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격 사이트들은 바이낸스와 OKX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암호화폐 지갑, 게임 서비스를 사칭했다. 슬로우미스트가 지난 19일 공개한 별도 보고서에서는 실제 공격 서버의 운영 기록도 확인됐다. 해당 서버에는 최근 30일간 페이지 조회 2만187건과 침입 시도 1187건이 기록됐다.
이 가운데 10건이 침입에 성공했고, 9건은 데이터 유출 단계까지 진행됐다.
다만 이는 특정 공격 서버의 기록으로, 발견된 피싱 사이트 1500곳 전체의 피해 규모를 의미하지 않는다. 다크소드의 공격 코드는 지난 3월 보안업계에 공개된 뒤 인터넷에 유출됐으며, 이를 활용한 공격 도구도 확산했다. 구형 운영체제 이용자를 위해 지난 4월에는 iOS 18.7.7의 지원 대상도 확대했다. 일부 공격은 악성 웹페이지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기기 내부 정보를 탈취할 수 있어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시급하다는 경고가 나왔다.26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SlowMist)는 지난 24일 아이폰 해킹 도구 다크소드(DarkSword)와 관련된 피싱 사이트 1500곳 이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슬로우미스트의 위협 감시 시스템 미스트아이(MistEye)를 통해 진행됐다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용자의 암호화폐를 노리는 피싱 사이트가 1500곳 넘게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