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대형 로펌 출신 무려 322명…빅테크로 향하는 美 변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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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미국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들이 구글·메타·오픈AI 등 빅테크 법무팀으로 이동하고 있다.
- 모리슨 포스터와 윌슨 손시니가 최다 배출 로펌이었고, 구글은 주요 로펌 출신을 가장 많이 고용했다.
-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미국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들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의 법무 조직에 대거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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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들이 구글·메타·오픈AI 등 빅테크 법무팀으로 이동하고 있다. 모리슨 포스터와 윌슨 손시니가 최다 배출 로펌이었고, 구글은 주요 로펌 출신을 가장 많이 고용했다.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미국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들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의 법무 조직에 대거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법률 인재 분석업체 피리컬(Pirical)은 미국 매출 상위 200대 로펌 출신으로 주요 기술기업 7곳의 법무 부서에 재직 중인 인력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구글, 메타, MS, 엔비디아, 오픈AI, 앤트로픽, 스페이스X다. 두 로펌 출신 변호사가 각각 40명씩 조사 대상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미국 로펌 매출 1위인 커클랜드 앤드 엘리스(Kirkland & Ellis)는 21명으로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쿠리(Cooley) 출신 변호사 29명 중 9명은 엔비디아에서 일하고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법무팀에는 데이비스 라이트 트레메인(Davis Wright Tremaine) 출신이 13명, 구글에는 펜윅(Fenwick) 출신이 13명으로 집계됐다. 집계 상위 25개 로펌 출신 가운데 구글 법무 조직에 재직 중인 인원은 322명으로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많았다. 로펌의 시간당 청구 실적 압박에서 벗어나 특정 기업의 사업과 법률 전략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 산업의 성장과 복잡해지는 법률문제가 기술기업을 매력적인 이직처로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법률 인재 분석업체 피리컬(Pirical)은 미국 매출 상위 200대 로펌 출신으로 주요 기술기업 7곳의 법무 부서에 재직 중인 인력을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