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해킹, 양하이포가 지적한 운영 통제 3가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는 보안 사고로 영향받은 가상자산을 63억4000만달러로 집계했다.
- 양하이포는 운영 장비 분리와 추가 인증, 거래별 독립 검증을 제안했다.
- 양하이포(Haipo Yang) 코인엑스(CoinEx)·ViaBTC 창업자 겸 CEO는 바이낸스(Binance) 보안 사고에서 개발·운영 환경 분리, 운영 권한의 이중 인증, 거래 서명자의 독립 검증 등 세 가지 통제 문제를 짚으며 “복잡한 기술보다 규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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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는 보안 사고로 영향받은 가상자산을 63억4000만달러로 집계했다. 양하이포는 운영 장비 분리와 추가 인증, 거래별 독립 검증을 제안했다. 양하이포(Haipo Yang) 코인엑스(CoinEx)·ViaBTC 창업자 겸 CEO는 바이낸스(Binance) 보안 사고에서 개발·운영 환경 분리, 운영 권한의 이중 인증, 거래 서명자의 독립 검증 등 세 가지 통제 문제를 짚으며 “복잡한 기술보다 규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 제안은 생산 환경에 접근하는 장비와 권한, 거래 승인 절차를 겨냥한다. 체인캐처는 4일 양하이포가 X 게시물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3일 공개한 초기 조사 보고서에서 영향받은 가상자산을 약 63억4000만달러(약 8조5210억원)로 집계했다. 보고서 발표 시점까지 약 28억5000만달러(약 3조8304억원)는 동결되거나 이동이 차단된 상태였다.
초기 조사에서 바이낸스는 공격자가 내부 지갑 서명 서비스에 무단 접근하고 이더리움(ETH)의 EIP-7702 기능을 이용해 핫월렛에 권한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양하이포는 운영 환경에 접근하는 직원이 전용 장비를 사용하고, 해당 장비에는 제3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키 하나만으로 운영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자격 증명이 노출됐을 때 공격자가 생산 환경에 접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설명은 양하이포가 지적한 서명자별 독립 심사 여부와는 별개다. 양하이포가 창업한 코인엑스는 앞서 거래소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12월 22일까지 출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