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비트코인으로 6300억원 불렸다…테슬라 합치면 기업 보유 6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스페이스X의 비트코인 평가액이 3분기 말 15억7300만달러로 늘었다.
- 보유량은 1만8712BTC로 동일했으며, 가격 상승에 따른 평가액 증가다.
-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145억7500만달러, 순이익은 4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본문
스페이스X의 비트코인 평가액이 3분기 말 15억7300만달러로 늘었다. 보유량은 1만8712BTC로 동일했으며, 가격 상승에 따른 평가액 증가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145억7500만달러, 순이익은 4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스페이스X의 비트코인 평가액이 3분기 말 기준 15억7300만달러(약 2조860억원)로 늘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는 6월 말 10억9800만달러(약 1조4600억원)보다 4억7500만달러(약 63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스페이스X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6월 말과 같은 1만8712BTC였으며, 취득원가는 6억6100만달러(약 8800억원)로 집계됐다. 9월 말 평가액과 취득원가의 차이는 9억1200만달러(약 1조2090억원)로, 장부상 평가이익이 발생한 상태다.
6월 말 평가액은 2025년 말의 16억3700만달러(약 2조1706억원)보다 5억3900만달러(약 7150억원) 줄었지만, 3분기 들어 다시 증가했다. 스페이스X의 3분기 매출은 145억7500만달러(약 19조33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으며, 월가 컨센서스인 128억6000만달러(약 17조520억원)를 넘어섰다. 순이익은 44억4000만달러(약 5조8900억원)로, 전년 동기 10억5400만달러(약 1조3980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시장 예상치인 18억8000만달러(약 2조4930억원)도 크게 웃돌았다. 두 회사의 보유량을 합산하면 기업 비트코인 보유 순위에서 6위 수준이라는 계산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