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9거래일째 자금 유입…9월 누적 3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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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8월에 이어 다시 9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 연속 유입 기간은 같았지만, 유입 규모는 지난 기록을 웃돌았다.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9월 29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유입액은 6619만달러로 집계됐다.
- 17일부터 29일까지 9거래일간 누적 순유입액은 약 30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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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8월에 이어 다시 9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연속 유입 기간은 같았지만, 유입 규모는 지난 기록을 웃돌았다.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9월 29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유입액은 6619만달러로 집계됐다. 17일부터 29일까지 9거래일간 누적 순유입액은 약 30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 9거래일 연속 순유입 당시의 약 30억4000만달러를 넘어선 규모다.시장에서는 ETF 자금 유입 규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9월 29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유입액은 6619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ETF 자금 유입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30일 장중 8만44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9월 고점인 8만7350달러를 밑돌았다.
하지만 17일 들어 ETF 자금은 1억5950만달러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25일로 끝난 주간 누적 유입액은 24억달러를 기록해 2025년 10월 이후 최대 주간 유입 규모가 됐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기준으로도 ETF 자금 흐름은 다시 플러스로 전환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비트코인을 직접 매수하거나 별도의 지갑에 보관하지 않고도 가격 변동에 따른 투자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최근 흐름은 비트코인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하는 가운데 ETF를 통한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후 ETF 자금 유입이 강해지면서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현재 가격은 2025년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6296달러보다 약 3분의 1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