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금 상관계수 0.56…2020년 이후 최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BTC)과 금의 최근 90일 상관계수가 0.56까지 오르며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 반면 나스닥100과 미국 달러와의 상관성은 0에 가까워졌다.코인메트릭스는 8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기술주와 함께...
- 비트코인과 금의 최근 90일 상관계수가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본문
비트코인(BTC)과 금의 최근 90일 상관계수가 0.56까지 오르며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100과 미국 달러와의 상관성은 0에 가까워졌다.코인메트릭스는 8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기술주와 함께... 비트코인과 금의 최근 90일 상관계수가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이번 변화는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이는 시장의 관심사가 달라졌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통화가치 하락, 국가채무 우려, 실질금리 전망이 최근 비트코인과 금에 공통으로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제시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충격으로 비트코인과 위험자산이 함께 하락한 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급 완화와 재정 개입으로 금리와 수익률이 낮아지면서 두 자산이 반등했다. 금리와 물가에 대한 기대가 바뀔 때 비트코인 가격이 금보다 고베타 위험자산처럼 반응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4일 8월 비농업 고용이 16만2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코인메트릭스는 고용 발표 뒤 30분 동안 비트코인이 2.32% 하락했고, 변동폭은 평상시 같은 시간대의 약 2배였다고 집계했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뒤 같은 시간대의 비트코인 변동폭은 평상시의 1.8배였다. CPI가 시장 예상보다 높으면 금리 인상 압력이 커질 수 있고,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면 긴축 우려가 약해질 수 있다. 온체인 거래, 토큰화 자산, 결제, 예측시장,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일부 영역은 비트코인 가격과 별도의 거래량과 유동성을 만들고 있어, 이번 분석만으로 시장 전체의 방향을 확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