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상반기 807억달러 순손실…막대한 인프라 비용에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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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앤트로픽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8배 늘었지만, 순손실은 807억달러였다.
- WSJ, 기업공개 서류 입수…시총 2조달러 규모 컴퓨팅 계약 최대 7500억달러…비용 부담 우려 상반기 매출 163억달러…고객 집중 위험도 [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앤트로픽의 재무 실태가 드러났다.
- 올해 상반기 매출은 15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순손실은 807억달러에 달했다.
본문
앤트로픽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8배 늘었지만, 순손실은 807억달러였다. WSJ, 기업공개 서류 입수…시총 2조달러 규모 컴퓨팅 계약 최대 7500억달러…비용 부담 우려 상반기 매출 163억달러…고객 집중 위험도 [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앤트로픽의 재무 실태가 드러났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5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순손실은 807억달러에 달했다. 향후 컴퓨팅 인프라 확보에 필요한 계약 규모도 최대 75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공개된 증권신고서 초안에서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 계약 부담과 고객 집중 위험도 드러났다. 앤트로픽은 최대 2조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 앤트로픽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달러에서 약 14.8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컴퓨팅 및 인프라 비용은 23억달러에서 약 90억달러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컴퓨팅 비용은 지난해 연간 지출액인 73억달러도 넘어섰다. 매출 성장 속도가 비용 증가율을 웃돌았지만, 인프라 확보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고 있다. 앤트로픽이 향후 7~10년간 부담할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은 약 4500억달러에 달한다. 브로드컴과의 구글 칩 임대 관련 의무 1600억달러 이상을 합치면 미래 인프라 계약 부담은 6000억달러를 넘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