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 5만명’ HSBC 레드코인, 홍콩 스테이블코인 흥행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HSBC가 출시한 홍콩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레드코인(Redcoin)’ 이용자가 출시 일주일여 만에 5만명을 넘어섰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HSBC가 출시한 홍콩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레드코인(Redcoin)’의 이용자가 출시 일주일여 만에 5만명을 넘어섰다.
- HSBC는 기존 모바일 결제 서비스와 은행 앱을 활용해 이용자를 수백만명 규모로 확대하고, 향후 토큰화 투자상품까지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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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가 출시한 홍콩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레드코인(Redcoin)’ 이용자가 출시 일주일여 만에 5만명을 넘어섰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HSBC가 출시한 홍콩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레드코인(Redcoin)’의 이용자가 출시 일주일여 만에 5만명을 넘어섰다. HSBC는 기존 모바일 결제 서비스와 은행 앱을 활용해 이용자를 수백만명 규모로 확대하고, 향후 토큰화 투자상품까지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비트코인닷컴은 2일(현지시각) 홍콩 핀테크 위크 행사에서 조르주 엘헤데리 HSBC 그룹 최고경영자(CEO)가 레드코인 출시 후 일주일여 만에 이용자 5만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페이미는 약 33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홍콩 내 약 10만개 가맹점에서 결제와 개인 간 송금 서비스를 지원한다.
엘헤데리 CEO는 “물론 우리의 목표는 수백만명의 이용자”라며 “기술이 견고하고 안전하며 규제 환경도 뒷받침된다면 이러한 서비스를 대규모로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매기 응 HSBC 홍콩 CEO도 “가맹점 결제와 지갑 충전 기능이 이미 운영되고 있으며 초기 고객 이용 실적에 고무돼 있다”고 밝혔다. HSBC는 향후 레드코인을 일반 은행 앱에도 통합해 토큰화 투자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콩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는 은행권을 중심으로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 HKMA로부터 홍콩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 승인을 받은 사업자는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가 주도하는 컨소시엄 앵커포인트 두 곳이다. HSBC가 기존 은행·결제 앱을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이용자를 확보하는 반면, 앵커포인트는 퍼블릭 블록체인 을 활용한 유통과 토큰화 금융상품 연계에 무게를 두고 있다.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제도권 은행의 결제 인프라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확장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