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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모니터] 에이팩트, 소캠2 증설 사활…실적 개선 주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에이팩트가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 회사는 최대주주 변경 이후 효성그룹과 제주반도체 등 출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했다.
  •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팩트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383만5826주를 발행하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에이팩트가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회사는 최대주주 변경 이후 효성그룹과 제주반도체 등 출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팩트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383만5826주를 발행하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납입일은 다음달 13일이며, 신주 전량에는 1년간 보호예수가 적용된다. 에이팩트는 지난해 234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 데 이어 올해 6월에도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다. 회사는 상반기 유형자산 취득에 현금 264억원을 투입했고, 시설투자 자금 마련을 위해 240억원의 장기차입금과 250억원의 CB를 발행하면서 재무 부담이 커졌다. 다이내믹그로우쓰의 최대 출자자는 지분 67.11%를 보유한 오로라동반성장프로젝트펀드 제3호사모투자합자회사다.

에이팩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757억원으로 전년 동기(501억원) 대비 50% 늘었다.

패키징·테스트 부문 매출은 각각 639억원, 117억원으로 전체의 84.4%, 15.6%를 차지했다.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40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공정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 2112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OSAT 업계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300억원을 추가 출자하면서 에이팩트는 차입에 의존하지 않고 소캠2 관련 생산능력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신규 설비가 계획대로 가동되고 수주 물량이 뒷받침된다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투자 효과는 향후 가동률과 수익성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