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미 10년물 금리 5.2% 육박에도 S&P500·나스닥 반등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급등 부담에도 국제유가 하락과 AI 기술주 매수세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됐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급등이라는 부담을 소화하며 상승 마감됐다.
- CNBC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28포인트(0.51%) 오른 7743.41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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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국채금리 급등 부담에도 국제유가 하락과 AI 기술주 매수세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됐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급등이라는 부담을 소화하며 상승 마감됐다. CNBC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28포인트(0.51%) 오른 7743.41에 마감됐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고, 30년물 금리도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금리 상승에는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발언과 이란 전쟁에 따른 높은 에너지 가격 그리고 강한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10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 66%까지 반영됐다.
금리 상승은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을 높이고 미래 현금흐름의 할인율을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특히 성장주와 기술주의 밸류에이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동시에 S&P500과 나스닥이 최근 고점에서 약 1%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들어 주식시장이 금리 상승에도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약 2% 하락한 배럴당 92달러 수준으로 내려왔고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 도 약 2% 떨어진 배럴당 104달러 수준을 나타냈다. 미·중 관계의 추가적인 진전 여부는 관세와 공급망 그리고 물가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다음 주 증시의 주요 변수 가운데 하나로 남게 됐다. 향후 시장의 초점은 5%를 넘어선 미 국채금리가 추가 상승할지 여부와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국제유가 흐름 그리고 연준의 10월 통화정책 경로로 이동할 전망이다. 여기에 다음 주 공개될 미·중 협상 세부 내용까지 더해지면서 금리와 에너지 가격 그리고 무역정책이 증시 방향성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