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사후 혁신은 없었다"…페이팔 창업자, 애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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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피터 틸이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의 혁신이 정체됐다며 비판했다.
- 애플의 사업 운영과 브랜드 경쟁력은 인정하면서도 AI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피터 틸(Peter Thiel) 페이팔 공동창업자 겸 기술 투자자가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이 새로운 혁신을 내놓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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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틸이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의 혁신이 정체됐다며 비판했다. 애플의 사업 운영과 브랜드 경쟁력은 인정하면서도 AI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피터 틸(Peter Thiel) 페이팔 공동창업자 겸 기술 투자자가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이 새로운 혁신을 내놓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피터 틸은 지난 9월 작가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과 진행한 '빌더스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애플에 대해 "내 관점에서 스티브 잡스 이후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휴대전화는 거대한 발명이었지만 그 이후에는 할 일이 그리 많지 않았다"라며 "이후 약 15년 동안은 규모를 키우고 브랜드를 구축하며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애플은 20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아이폰을 공개했으며, 이번 주에는 접이식 디자인을 적용한 아이폰 신제품을 선보였다.
2016년 출시된 에어팟도 독특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대중화에 성공했다. 그는 애플을 "순수하고 잘 운영되는 가치주"라고 평가하면서도 스티브 잡스 사후 회사의 비전이 약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떤 면에서는 일론 머스크나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팀 쿡(Tim Cook)보다 사회에 훨씬 더 낫다"라고 말했다. 피터 틸은 2017년에도 뉴욕타임스의 모린 다우드(Maureen Dowd)와 인터뷰하며 애플의 시대가 끝났다고 주장했다. 혁신성에 대한 비판과 별개로 애플이 강력한 제품 생태계와 브랜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유지해 왔다는 점도 주목된다. 해당 인터뷰는 지난 22일 공개됐다.피터 틸은 아이폰이 거대한 발명이었지만 이후 애플의 성장은 혁신보다 기존 제품의 확장과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피터 틸(Peter Thiel) 페이팔 공동창업자 겸 기술 투자자가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이 새로운 혁신을 내놓지 못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