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만 장 열리는 코스피…미중 정상회담·미 금리 ‘촉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 금리 인상, 국제 유가 급등 등 대형 악재를 소화한 국내증시가 이번 주 코스피 7000선에 재도전할 전망이다.
- 이번 주는 미·중 정상회담이라는 초대형 외교 이벤트와 추석 연휴(24~25일 휴장),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 등이 맞물려 변동성 장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 NH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각각 ‘6400~7500’, ‘6500~7150’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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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 금리 인상, 국제 유가 급등 등 대형 악재를 소화한 국내증시가 이번 주 코스피 7000선에 재도전할 전망이다. 이번 주는 미·중 정상회담이라는 초대형 외교 이벤트와 추석 연휴(24~25일 휴장),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 등이 맞물려 변동성 장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각각 ‘6400~7500’, ‘6500~7150’선을 제시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초반부터 3% 넘게 급락하며 6600대로 밀렸다가 등락을 거듭하며 낙폭을 좁혀 마감했다. 이번주 시장의 관심은 오는 24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10년 기준 추석 연휴 전후 5거래일 동안 평균 코스피 수익률은 각각 -0.42%, 0.68%였다”며 “매파적 FOMC 여파와 연휴 이전 수급 공백이 맞물리며 단기적으로 증시가 부진할 경우 연휴 이후 반등을 노린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했다.
시장의 관심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최근 금융여건에 대한 평가다. 오는 24일 예정된 미국 재무부의 20~30년물 장기채 바이백도 금리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3~24일 예정된 ‘메타 커넥트’에서는 AI 투자 성과와 투자수익률(ROI)을 가늠할 단서가 나올지 주목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는 기존 매크로 및 AI이슈를 소화해가면서 주가 복원력을 재차 확인하는 구간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 일정으로 3거래일 밖에 개장하지 않는 만큼, 3거래일 동안 ”관망심리 확산 ->거래대금 감소 -> 얇아진 호가 및 수급 공백“의 결오가 형성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결국 금주는 기술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컨퍼런스, 미중 정상회담, 국채금리 등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종목군의 변화에 따라 지수 전반의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한국 증시는 추석 연휴가 있어 수급이 제한되겠지만 실적추정치가 재증가하고 있어 7천피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AI 규제와 미국 FOMC의 금리 인상, 국제 유가 급등이 혼재된 가운데 코스피 7000선 재도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