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사상 최대 해킹 피해 약 59억달러…절반 가량 동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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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가 약 59.12억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바이낸스가 59억달러가 넘는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 30일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해킹 사고 시점 피해액은 약 59.12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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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약 59.12억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바이낸스가 59억달러가 넘는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30일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해킹 사고 시점 피해액은 약 59.12억달러다. 이 수치는 2025년 바이비트에서 발생한 두 번째로 큰 디지털자산 도난 사건의 4배에 달하는 규모다. Our current estimate on amount stolen is approx $5.912B at time of theft, nearly 4x the amount stolen in the next largest crypto heist (Bybit, 2025) 바이낸스는 탈취 당한 금액의 약 절반인 30억달러를 동결해 피해 확산을 차단했다. 바이낸스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회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이용자 자산은 안전하며, 피해는 전액 보상한다는 원칙을 내놨지만, 구체적인 보상 계획이나 별도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디지털자산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해커는 UNI 702만개를 처분해 3963만달러를 확보했다. 이어 ENA 2.175억개로 3393만달러, PEPE 7.77조개로 3166만달러, LINK 257만개로 2605만달러를 각각 교환했다. 이 밖에 AAVE 12.7953만개로 1427만달러, ONDO 2185만개로 662만달러, WLD 1732만개로 609만달러를 확보했다. 바이낸스는 자체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안전기금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해킹 피해액이 안전기금을 넘어서는 규모여서 바이낸스가 향후 어떤 수습책을 내놓을 것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