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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 확산이 던진 과제…현대차 임직원이 찾은 해법은 [현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테슬라를 중심으로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이 확산하고 있지만 차 안에서 해결해야 할 숙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해도 차만 타면 멀미를 느끼는 탑승객에게 이동 시간은 여전히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현대자동차·기아는 19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개최한 '2026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에서 컴포트드라이브(ComfortDrive) 팀은 탑승자 통합 컴포트 시스템 '멀미 Zero'를 선보였다.
시장 반응 중립TSLA
ARTICLE BRIEF

본문

테슬라를 중심으로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이 확산하고 있지만 차 안에서 해결해야 할 숙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해도 차만 타면 멀미를 느끼는 탑승객에게 이동 시간은 여전히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기아는 19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개최한 '2026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에서 컴포트드라이브(ComfortDrive) 팀은 탑승자 통합 컴포트 시스템 '멀미 Zero'를 선보였다. 이처럼 실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다가올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올해 현대차·기아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거 쏟아졌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 행사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도출한 신기술 아이디어를 직접 시제품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사내 경연 대회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올 4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임직원이 기존 업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직접 실물로 구현해 보는 경험을 통해 연구개발(R&D) 참여를 독려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무게를 둔다. 앞서 2021년 최우수상을 받은 '다기능 콘솔'은 5세대 싼타페의 양방향 멀티 콘솔로 탄생했다. 2023년 대상을 받은 시각장애인 버스 탑승 지원 기술 '데이지(Day-Easy)'는 LG유플러스와 협업해 실증 시험까지 마쳤다. 올해 본선에 오른 출품작들 역시 향후 철저한 기술 검증과 개발 과정을 거쳐 실제 차량이나 서비스 적용 여부가 결정된다. 현대차·기아 차량개발1담당 이재규 전무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차·기아가 모빌리티의 혁신을 거듭할 수 있었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 문화에 혁신을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멀미부터 돌봄까지… 모빌리티 빈틈 메운 아이디어현대자동차·기아는 19 테슬라를 중심으로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이 확산하고 있지만 차 안에서 해결해야 할 숙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