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코스피 열흘 만에 6000선 탈환…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에 6.6% 급등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주간한국 조채원 기자]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과 초대형 주주환원책이 반도체 투자심리에 불을 붙이며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10거래일 만에 6000선을 되찾았다.
  • 미국 빅테크의 인공지능(AI) 자금 조달 우려가 누그러진 점도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수를 끌어낸 결과다.
  • 장 초반 지수가 급등하자 한국거래소는 이틀 연속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4.10포인트(6.63%) 오른 6012.44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 반응 긍정000660KOSPI005930USD/KRW
ARTICLE BRIEF

본문

[주간한국 조채원 기자]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과 초대형 주주환원책이 반도체 투자심리에 불을 붙이며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10거래일 만에 6000선을 되찾았다. 미국 빅테크의 인공지능(AI) 자금 조달 우려가 누그러진 점도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수를 끌어낸 결과다. 장 초반 지수가 급등하자 한국거래소는 이틀 연속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4.10포인트(6.63%) 오른 6012.44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4.10포인트(6.63%) 오른 6012.44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6000선 회복은 지난 14일(6008.81)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약 9630억원, 외국인은 약 818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약 1조8030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브로드컴은 은행권과 협상 끝에 앤트로픽에 630억달러(약 84조원) 규모 자금 조달을 성사시키며 AI 인프라 분야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달성했다. 이에 이달 초 불거졌던 AI 기업 자금 제약 우려가 가라앉으며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국제유가가 이란의 종전 조건 언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국지 휴전 개시로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서 움직인 점도 부담을 덜었다. 삼성전자우(11.10%)·SK스퀘어(11.23%)·삼성생명(8.82%)·삼성전기(8.74%) 등 SK·삼성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 KB금융(4.34%)·현대차(1.89%)·LG에너지솔루션(1.83%)도 올랐다. 반도체 소부장주인 심텍(8.79%)·주성엔지니어링(6.12%)·원익IPS(6.08%)·이오테크닉스(5.95%)·리노공업(3.42%)도 SK하이닉스 실적 효과를 누렸고, 2차전지주 에코프로(3.09%)·에코프로비엠(3.07%)과 바이오주 알테오젠(2.06%)·HLB(1.88%)도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투자자예탁금은 90조1030억원으로 지난 20일 이후 5거래일 만에 90조원대를 회복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9일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매파적 동결 전망이 퍼지며 전 거래일보다 9원가량 오른 1337.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