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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군인·직원 ‘예측시장 베팅’ 전면 금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국방부가 군인과 직원이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 폴리마켓·칼시 등 예측시장에서 거래하는 행위를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국방부가 군인과 소속 직원의 비공개 정보를 이용한 예측시장 거래를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정보를 활용해 폴리마켓에서 40만달러 이상을 벌었다는 미군 특수부대원의 혐의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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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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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군인과 직원이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 폴리마켓·칼시 등 예측시장에서 거래하는 행위를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국방부가 군인과 소속 직원의 비공개 정보를 이용한 예측시장 거래를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정보를 활용해 폴리마켓에서 40만달러 이상을 벌었다는 미군 특수부대원의 혐의가 계기가 됐다. 비트코인닷컴은 23일(현지시각)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20일 군사작전을 개인적 금전 이익에 이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지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새 지침은 군인과 국방부 직원이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이용해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해 금융거래를 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헤그세스 장관은 군 관계자의 베팅 활동이 적대국 정보기관에 군사작전의 시점과 목표를 추론할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위반자는 군법과 연방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군 관계자의 예측시장 참여 자체를 전면 금지한 것은 아니다.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 금전적 이익을 얻는 행위를 제한한 조치다. 검찰에 따르면 반다이크는 지난해 12월27일부터 올해 1월2일까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권력 상실과 미군의 베네수엘라 진입에 약 3만3000달러를 베팅했다. 미군이 1월3일 마두로를 체포한 뒤 해당 거래에서 발생한 수익은 40만4000달러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다이크는 상품사기, 전신사기, 정부 비공개 정보의 불법 이용 등 5개 연방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