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으는' 테슬라 로드스터…그래서 언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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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가 신형 로드스터 전기 스포츠카를 2028년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 2017년 첫 공개 이후 여덟 번째 해를 맞은 약속이지만, 업계에서는 또 한 번의 '페이퍼 런칭'이 아니냐는 시선이 나온다고 17일(현지시간) IT 매체 엔가젯이 전했다.테슬라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행사에서 재설계한 로드스터를 선보였다.
- 로드스터는 흡착 장치를 단 C자형 램프를 타고 올라 차체가 거꾸로 뒤집힌 상태에 이르렀고, 이후 로켓 부스터를 분사하며 지면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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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가 신형 로드스터 전기 스포츠카를 2028년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첫 공개 이후 여덟 번째 해를 맞은 약속이지만, 업계에서는 또 한 번의 '페이퍼 런칭'이 아니냐는 시선이 나온다고 17일(현지시간) IT 매체 엔가젯이 전했다.테슬라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행사에서 재설계한 로드스터를 선보였다. 로드스터는 흡착 장치를 단 C자형 램프를 타고 올라 차체가 거꾸로 뒤집힌 상태에 이르렀고, 이후 로켓 부스터를 분사하며 지면으로 내려왔다. 테슬라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행사에서 재설계한 로드스터를 선보였다. 테슬라는 냉가스 추력기를 탑재한 '스러스트' 트림의 예약금을 25만달러로 책정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행사에서 "2028년에 양산에 들어간다"며 "이번엔 진짜"라고 말했다. 2020년 7월 실적 발표에서는 1년~1년 6개월 내 생산을 시작하겠다고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Marques Brownlee)는 2025년 9월 팟캐스트에서 "테슬라가 8년째 내 5만달러를 갖고 있다"고 토로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도 로드스터 예약과 관련해 불만을 제기한 인물로 꼽혔다. 2008년 출시된 초대 로드스터는 로터스 엘리제 차체에 배터리를 얹어 1회 충전 주행거리 244마일(약 393km)을 달성했다. 머스크가 2004년 테슬라 투자에 나선 계기도 로드스터 구상이었다. 잠재 고객에게 예약금 납부가 합리적 투자임을 설득하는 일이 머스크와 테슬라의 과제라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