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파업' 언급한 현대차…"부진, 경쟁력 문제 아냐" [현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현대자동차 신차 경쟁력을 묻던 간담회에서 뜻밖의 키워드가 등장했다.
- 바로 '파업'이다.테슬라·BYD의 가격 공세에 대한 질문에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은 국내 판매 상황부터 짚었다.
- 최근 판매 부진은 제품이 밀려서가 아니라 차를 제때 만들어 공급하지 못한 결과라는 것이다.
본문
현대자동차 신차 경쟁력을 묻던 간담회에서 뜻밖의 키워드가 등장했다. 바로 '파업'이다.테슬라·BYD의 가격 공세에 대한 질문에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은 국내 판매 상황부터 짚었다. 최근 판매 부진은 제품이 밀려서가 아니라 차를 제때 만들어 공급하지 못한 결과라는 것이다. 테슬라·BYD의 가격 공세에 대한 질문에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은 국내 판매 상황부터 짚었다. 무뇨스 사장은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열린 5세대 '디 올 뉴 투싼 월드 프리미어' 미디어 간담회에서 "최근 한국 시장의 일시적인 판매 조정은 제품 경쟁력의 문제가 아니라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공장은 이미 연간 40만대 수준의 최대 생산능력에 도달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신형 투싼은 한국에서 먼저 선보인 뒤 2027년 북미 등 주요 시장에 출시한다.
글로벌 판매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판매의 한계는 없다(Sky is the limit)"고 자신했다.
무뇨스 사장은 원자재·물류비 상승 부담을 인정하면서도 "최고의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과 미국 조지아 메타플랜트 투자도 언급하며 전기차·하이브리드·내연기관 전반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현지의 파괴적인 가격 출혈 경쟁에 휩쓸리지 않겠다"며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가치로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경쟁력 아닌 파업 탓"…미국선 생산 물량 확보가 숙제무뇨스 사장은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열린 5세대 '디 올 뉴 투싼 월드 프리미어' 미디어 간담회에서 "최근 한국 시장의 일시적인 판매 조정은 제품 경쟁력의 문제가 아니라 파업으로 인한 생 현대자동차 신차 경쟁력을 묻던 간담회에서 뜻밖의 키워드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