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3년 만에 국내 금 1톤 매입 검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한국은행이 오는 12월 거래 시스템 구축을 전제로 국내 생산업체의 수출 예정 금 약 1톤 매입을 검토한다.
- 예상 규모는 약 2000억원이지만 실제 거래 여부와 물량은 정해지지 않았다.
- 한국은행 이 2013년 이후 13년 만에 실물 금 매입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본문
한국은행이 오는 12월 거래 시스템 구축을 전제로 국내 생산업체의 수출 예정 금 약 1톤 매입을 검토한다. 예상 규모는 약 2000억원이지만 실제 거래 여부와 물량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은행 이 2013년 이후 13년 만에 실물 금 매입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12월 거래 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내 생산업체가 수출할 예정인 금 약 1톤을 사들이는 방식이다.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이창헌 운용기획팀장은 “12월 14일 금 거래 시스템 구축이 완료될 것”이라며 “그즈음 거래가 가능하면 매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1톤 매입에 대해서는 “확정한 계획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고 서울경제는 보도했다. 예상 매입 규모는 약 1톤으로 시장 가치는 약 2000억원으로 추산됐다. 실제 매입 시기와 물량은 국내 생산업체의 수출 일정, 국내외 금 가격,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 운용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다만 해당 투자액은 금 ETF에 관한 수치로, 12월 검토 중인 실물 금 1톤 매입 확정액과는 별개다.
이 수치는 각국 중앙은행의 월간 매입 통계이며 한국은행이 12월 검토하는 실물 금 물량과 직접 비교할 수 없다. 한국은행은 2013년 이후 실물 금을 추가로 매입하지 않았으며, 이번에는 국내 생산업체의 수출 예정 물량을 원화로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본지는 앞서 한국은행의 12월 국내 금 1톤 매입 계획 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