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도심서 쩔쩔맨 테슬라 FSD…운전자 여러 차례 직접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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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테슬라 FSD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고난도 도심 주행에서 여러 차례 운전자 개입을 요구했다.
- 좁은 길 통과는 해냈지만 진입 제한, 막다른길 탈출, 차선 판단에서는 약점을 드러냈다.
-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테슬라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FSD(완전자율주행)이 유럽 도심의 까다로운 도로 환경에서 주행 능력과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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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고난도 도심 주행에서 여러 차례 운전자 개입을 요구했다. 좁은 길 통과는 해냈지만 진입 제한, 막다른길 탈출, 차선 판단에서는 약점을 드러냈다.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테슬라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FSD(완전자율주행)이 유럽 도심의 까다로운 도로 환경에서 주행 능력과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robot*irl'은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테슬라 모델Y의 FSD 성능을 시험한 32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차량은 트램 선로를 가로지르는 급회전을 무난하게 처리했고, 가파른 비탈길과 주차 차량·트레일러 사이의 좁은 공간도 통과했다. 그러나 도로 진입 제한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운전자가 직접 조작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테슬라는 지난 4월 네덜란드에서 18개월 이상 평가를 거쳐 FSD 감독형 시스템을 승인받았다.
이후 슬로바키아와 라트비아 등 유럽 10개국으로 허가 범위가 확대됐지만, 나머지 EU 17개국에서는 승인받지 못했다. 테슬라는 유럽에서 테슬라 어시스티드 드라이빙(Tesla Assisted Driving)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FSD가 복잡한 도로에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여전히 운전자의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한 보조 시스템임을 재확인했다. 좁은 골목과 급경사 구간은 통과했지만 교통 규칙 판단과 경로 탐색에서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했다.29일(이하 현지시간)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robot*irl'은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테슬라 모델Y의 FSD 성능을 시험한 32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현지 시청자들이 좁은 도로와 복잡한 교차로 등 난도 높은 주행 구간을 직접 선정했다.차량은 트램 선로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테슬라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FSD(완전자율주행)이 유럽 도심의 까다로운 도로 환경에서 주행 능력과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