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기술주 무차별 매도…잘못된 종목까지 팔고 있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짐 크레이머가 일부 기술기업의 실적 부진을 업종 전체 악재로 보는 월가의 동반 매도를 비판했다.
- 29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크레이머는 최근 기술주 조정이 기업마다 다른 실적과 사업구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4% 내렸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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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가 일부 기술기업의 실적 부진을 업종 전체 악재로 보는 월가의 동반 매도를 비판했다. 29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크레이머는 최근 기술주 조정이 기업마다 다른 실적과 사업구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4% 내렸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 하락했다. 그는 "내 좌우명은 직접 조사하고 기업이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아는 것"이라며 "그래야 단기적인 연좌제식 주가 움직임에서 수익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포티넷이 지난 28일 발표한 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자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도 함께 흔들렸다. 서비스나우가 28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에 다소 실망을 안긴 뒤 워크데이와 세일즈포스를 비롯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의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워크데이는 인사·재무 소프트웨어에, 세일즈포스는 고객관계관리(CRM) 도구와 에이전트포스 플랫폼에 각각 강점을 갖고 있어 서비스나우의 실적만으로 사업 전망을 동일하게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알파벳이 28일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강한 분기 실적을 내놓은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까지 하락 압력을 받았다는 것이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삼성전자의 29일 보수적인 전망이 마이크론 주가에도 부담을 줬다고 언급했다. 기술주 전반이 실적 시즌 변동성에 흔들리고 있지만, 업종 전체를 하나로 묶어 판단하기보다 개별 기업의 실적과 사업 경쟁력을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은 기술주 조정 국면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기준을 제시한다.
기업별 실적과 사업구조를 구분하지 않는 투자 행태가 오히려 저평가된 종목을 매수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29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크레이머는 최근 기술주 조정이 기업마다 다른 실적과 사업구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뉴욕 증시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