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美 AI주 급락 여파에 3%대 하락…5300선 위협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미국 AI 관련주의 급락과 외국인의 순매도 여파로 장 초반 4% 가까이 떨어지며 5300선까지 밀렸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가 미국 AI 관련주의 급락과 외국인의 순매도 여파로 장 초반 4% 가까이 떨어지며 5300선까지 밀렸다.
- 메타의 현금흐름 악화로 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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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AI 관련주의 급락과 외국인의 순매도 여파로 장 초반 4% 가까이 떨어지며 5300선까지 밀렸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가 미국 AI 관련주의 급락과 외국인의 순매도 여파로 장 초반 4% 가까이 떨어지며 5300선까지 밀렸다. 메타의 현금흐름 악화로 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6.18포인트(3.91%) 내린 5317.59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6억원, 135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은 175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94%,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8.9달러를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메타의 신용 위험 우려에 따른 미국 AI 관련주의 조정과 유가 부담 등으로 하락 출발할 것”이라면서도 “장 초반 투매성 매물을 소화한 뒤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고 공시한 점은 반도체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국인이 273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1억원, 11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2.16%), HLB(-1.69%), 에코프로비엠(-5.91%), 에코프로(-5.57%), 엘브이엠씨홀딩스(-1.92%)가 일제히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 원 환율은 전일 오후 3 시 30 분 주간종가 대비 1.7 원 오른 1325.9 원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