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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는 아이들에게, 앤트로픽은 공익기금에…빅테크 기부 방식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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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내 모든 아동에게 스페이스X 주식 1주씩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 19일(이하 현지시간) 기술매체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미국 내 아동 약 7200만명을 대상으로 주식을 배분할 경우 총 7200만주가 필요하며, 이는 스페이스X의 직전 종가 기준 약 105억달러(약 13조9345억원) 규모다.일론 머스크는 엑스(옛 트위터)에 "이번이 여러 차례 기부 중 첫 번째가 될…
  • 일론 머스크는 엑스(옛 트위터)에 "이번이 여러 차례 기부 중 첫 번째가 될 것"이라고 적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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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내 모든 아동에게 스페이스X 주식 1주씩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19일(이하 현지시간) 기술매체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미국 내 아동 약 7200만명을 대상으로 주식을 배분할 경우 총 7200만주가 필요하며, 이는 스페이스X의 직전 종가 기준 약 105억달러(약 13조9345억원) 규모다.일론 머스크는 엑스(옛 트위터)에 "이번이 여러 차례 기부 중 첫 번째가 될 것"이라고 적었다. 일론 머스크는 엑스(옛 트위터)에 "이번이 여러 차례 기부 중 첫 번째가 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번 발표는 앤트로픽이 자사 지분 최소 5%를 공익기금에 출연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앤트로픽은 기업가치가 기준선보다 50% 상승할 때마다 이사회 재량에 따라 지분 2%를 추가 출연할 계획이다. 회사는 앞서 관련 연구와 대응에 2억달러(약 2660억원)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업가치가 2조달러(약 2660조원)에 도달할 경우 이 지분의 가치는 4000억달러(약 530조원)에 이를 수 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12월 기준 140억달러(약 18조600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자선재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4년간 최소 기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일론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 출범 당시 10억달러(약 1조3300억원)를 약속했지만 실제 기부액은 3800만달러(약 504억6780만원)에 그쳤다. 이번 기부 구상에는 미국 정부의 아동 투자 계좌인 '트럼프 어카운트'도 연결돼 있다. 그윈 쇼트웰 스페이스X 최고운영책임자(COO)도 지난 7월 이 프로그램을 통해 3억2000만달러(약 4250억원) 상당의 회사 주식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론 머스크는 아동에게 주식을 직접 배분하는 방안을 내세웠고, 앤트로픽은 AI의 사회적 영향에 대응할 기금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