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생산비 8.5만달러 돌파…채굴자 매도 줄까-더블록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은 JP모건이 추산한 평균 생산비 8만5000달러를 280일 만에 넘어섰지만, 이후 약 8만4100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BTC) 이 JP모건이 추산한 평균 생산비 8만5000달러를 280일 만에 넘어섰다.
- JP모건은 비트코인 이 이 수준을 유지하면 채굴업체의 수익성 부담이 줄면서 강제 매도 위험도 완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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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JP모건이 추산한 평균 생산비 8만5000달러를 280일 만에 넘어섰지만, 이후 약 8만4100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BTC) 이 JP모건이 추산한 평균 생산비 8만5000달러를 280일 만에 넘어섰다. JP모건은 비트코인 이 이 수준을 유지하면 채굴업체의 수익성 부담이 줄면서 강제 매도 위험도 완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채굴업체들의 인공지능(AI) 컴퓨팅 사업 전환도 비트코인 네트워크 구조에 변화를 주고 있다. 더블록에 따르면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가 이끄는 JP모건 분석팀은 24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최근 약 8만5000달러로 추산되는 생산비를 넘어선 점이 채굴업체에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소폭 하락해 기사 작성 당시 약 8만4100달러에 거래됐다.
JP모건은 “이러한 환경이 지속되는 한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숨통을 틔워주고 강제 매도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생산비 아래에 장기간 머문 비슷한 사례는 2018년이었다. JP모건에 따르면 가격 하락으로 비용이 높은 채굴업체들이 장비 가동을 중단하면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 와 채굴 난이도가 낮아졌다. JP모건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는 지난해 10월 고점보다 약 19% 하락했다. JP모건은 올해 상당 기간 비트코인 가격이 부진했던 가운데 AI 사업은 채굴보다 메가와트당 수익이 높고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아 채굴업체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반감기 외의 시기에는 해시레이트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비트코인 생산비의 상승 속도도 느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