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달러 몸값 증명은 스타십 재사용”…스페이스X 목표가 22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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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스페이스X의 2조달러 기업가치가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스타십의 20~50회 재사용과 저비용 정비, 빠른 재투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스페이스X의 현재 2조달러 기업가치가 정당화되려면 스타십의 완전한 재사용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 핵심은 스타십 한 대를 20~50회 재사용하면서도 정비 비용과 재투입 시간을 크게 낮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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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의 2조달러 기업가치가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스타십의 20~50회 재사용과 저비용 정비, 빠른 재투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스페이스X의 현재 2조달러 기업가치가 정당화되려면 스타십의 완전한 재사용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핵심은 스타십 한 대를 20~50회 재사용하면서도 정비 비용과 재투입 시간을 크게 낮추는 것이다. 야후파이낸스가 8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제프리 블로다르착 피보탈리서치그룹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20달러를 제시했다. 그는 현재 스페이스X 투자 논리의 거의 전부가 스타십 재사용이라는 하나의 대형 기술 과제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블로다르착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의 현재 기업가치를 2조달러로 평가하면서 이를 뒷받침하려면 스타십 재사용성이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스타십 한 대를 20~50회 재사용하고, 정비와 재배치 비용을 낮추며, 재발사 준비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블로다르착 애널리스트는 “현재 2조달러 기업가치에서 스페이스X 투자 논리는 사실상 하나의 거대한 기술 병목, 즉 스타십 재사용성에 거의 전적으로 달려 있다”고 말했다. 블로다르착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xAI와 콜로서스, 스타링크 이용률 등을 논의하고 있지만 이보다 앞서 스타십 자체가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220달러 목표가는 한 대당 20~50회 재사용, 저비용 정비, 빠른 재투입이 가능하다는 가정에 대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 주가는 지난달 3일 장중 104.83달러까지 하락한 뒤 지난 4일 147.95달러로 마감됐다. 야후파이낸스 알파스페이스 자료에 따르면 스페이스X를 담당하는 매도 측 애널리스트 가운데 약 80%가 매수 또는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