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 최상위권서 꼴찌로… 17% 하락한 코스피, 수익률 최하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올해 주요국 증시 상위권을 달리던 코스피가 이달 들어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 AI 산업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가 맞물리면서 반도체 대장주가 급락한 영향이다.19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코스피는 17.11% 하락해 주요국 주가지수 중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이어 인도네시아 IDX 종합지수(-14.59%),…
- 19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코스피는 17.11% 하락해 주요국 주가지수 중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본문
올해 주요국 증시 상위권을 달리던 코스피가 이달 들어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AI 산업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가 맞물리면서 반도체 대장주가 급락한 영향이다.19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코스피는 17.11% 하락해 주요국 주가지수 중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이어 인도네시아 IDX 종합지수(-14.59%), 중국 심천종합지수(-7.40%), 코스닥 지수(-7.14%) 순으로 낙폭이 컸다.반도체 업종의 영향력이 다소 큰 한국과 일본 닛케이255 지수(-2. 19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코스피는 17.11% 하락해 주요국 주가지수 중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이어 인도네시아 IDX 종합지수(-14.59%), 중국 심천종합지수(-7.40%), 코스닥 지수(-7.14%) 순으로 낙폭이 컸다.
반도체 업종의 영향력이 다소 큰 한국과 일본 닛케이255 지수(-2.14%), 대만 가권지수(-1.73%)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10.24%)와 러시아 RTS(7.17%) 등 신흥국 지수는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코스피는 미국-이란 전쟁 발발 직후였던 지난 3월과 글로벌 반도체 조정에 따른 급락장이던 7월을 제외하고는 월별 수익률 기준으로 주요국 증시 가운데 최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8월에는 3.40%, 9월에는 0.26% 오르는 데 그쳤고, 이달 들어서는 17% 넘게 급락했다. 이 같은 국내 증시 부진은 AI 산업 성장에 의구심이 확산한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AI 관련 업체들을 중심으로 신용위험 우려가 커지고 매출 성장세가 둔화하는 등 시장 신뢰가 흔들리면서다. 반도체 투자와 수요에 대한 기대도 약해지면서 국내 증시를 이끄는 대형주에도 부담으로 작용한 셈이다.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시장별로는 코스피 652개, 코스닥 1247개 종목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