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구글 출신 AI 전문가 영입…은행권 인재 경쟁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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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미국 대형은행 씨티(Citi)가 구글 출신 AI 전문가를 영입하고 전사 AI 조직을 재편했다.
- 금융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면서 기술 개발과 운영,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19일(이하 현지시간) 아메리칸 뱅커에 따르면 씨티는 구글 엔지니어링 디렉터 출신 세바스티안 그나냐렐라(Sebastian Gnagnarella)를 응용 AI 및 에이전트 팩토리 총괄로…
- 19일(이하 현지시간) 아메리칸 뱅커에 따르면 씨티는 구글 엔지니어링 디렉터 출신 세바스티안 그나냐렐라(Sebastian Gnagnarella)를 응용 AI 및 에이전트 팩토리 총괄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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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미국 대형은행 씨티(Citi)가 구글 출신 AI 전문가를 영입하고 전사 AI 조직을 재편했다. 금융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면서 기술 개발과 운영,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19일(이하 현지시간) 아메리칸 뱅커에 따르면 씨티는 구글 엔지니어링 디렉터 출신 세바스티안 그나냐렐라(Sebastian Gnagnarella)를 응용 AI 및 에이전트 팩토리 총괄로 선임했다.그나냐렐라는 구글 재직 당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배포를 이끌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아메리칸 뱅커에 따르면 씨티는 구글 엔지니어링 디렉터 출신 세바스티안 그나냐렐라(Sebastian Gnagnarella)를 응용 AI 및 에이전트 팩토리 총괄로 선임했다. 그나냐렐라는 구글 재직 당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배포를 이끌었다.
앞으로 씨티에서 AI 에이전트 개발 체계와 실제 금융 업무에 적용할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총괄한다.
지난 3월에는 구글 출신 브라이언 살루초(Brian Saluzzo)를 최고정보책임자(CIO)로 영입했다. 아이다 필리포비치(Aida Filipovic)는 책임 있는 AI 총괄을 맡아 안전과 윤리, 거버넌스 체계를 관리한다. 니암 오설리번(Niamh O'Sullivan)은 AI 전략 총괄, 시털 찬데르카르(Sheetal Chanderkar)는 전사 AI 조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는다. 씨티는 현재 87개국 직원 18만명 이상에게 업무용 AI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제인 프레이저(Jane Fraser) 씨티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활용으로 신상품 출시 속도가 30~40% 빨라졌다고 밝혔다. 약 1만4000명의 엔지니어는 코그니션의 AI 코딩 도구 데빈(Devin)을 사용하고 있다. 인력 분석업체 드라우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은행업계 AI 관련 채용 공고는 약 14만건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