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산자물가 4년 만에 최대 상승…소매판매도 예상 웃돌아(종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6.3% 올라 4년여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가 4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소비 지표까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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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6.3% 올라 4년여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가 4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소비 지표까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15일(현지시각)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7%, 전년 대비 5.0% 상승했다. 기업들이 관세와 원가 상승 부담을 소비자에게 얼마나 전가하고 있는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앞서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 역시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어지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
같은 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9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미국 국내총생산(GDP) 산정에 반영되는 핵심 소매판매인 통제그룹 판매는 0.1% 증가했다. 두 지표는 미국 경제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동시에 소비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의 관심은 오는 29일 발표되는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로 옮겨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