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2000만달러 합의한 제너럴모터스, 운전정보 판매 혐의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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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제너럴모터스는 미국 35개 주와 워싱턴DC 법무장관 연합에 2억2000만달러를 지급하고, 운전·위치정보 처리 절차를 바꾸기로 했다.
- 제너럴모터스($GM)가 운전·위치정보를 데이터 중개업체에 제공했다는 혐의를 해결하기 위해 2억2000만달러(약 2940억원) 합의에 도달했다.
- 합의에는 운전·위치정보를 수집하거나 공개하기 전에 소비자의 명시적 동의를 받고, 수집 데이터의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본문
제너럴모터스는 미국 35개 주와 워싱턴DC 법무장관 연합에 2억2000만달러를 지급하고, 운전·위치정보 처리 절차를 바꾸기로 했다. 제너럴모터스($GM)가 운전·위치정보를 데이터 중개업체에 제공했다는 혐의를 해결하기 위해 2억2000만달러(약 2940억원)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에는 운전·위치정보를 수집하거나 공개하기 전에 소비자의 명시적 동의를 받고, 수집 데이터의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별 배분액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주 몫은 867만달러(약 116억원), 워싱턴주 몫은 1230만달러(약 165억원)로 발표됐다. 주 법무장관실은 GM의 Smart Driver 프로그램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수백만 명의 운전 습관을 추적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법무장관실은 OnStar 앱이 37만 명 넘는 운전자에게 Smart Driver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잘못 표시했다는 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GM은 2025년 1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의 합의 당시 Smart Driver를 고객 의견을 반영해 2024년 중단하고 이용자 등록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당시 GM 발표는 LexisNexis와 Verisk 등 데이터 업체와의 관계도 끝냈다고 설명했다. 명령 기간인 20년 동안에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차량 데이터의 수집·사용·공유 전에 소비자 동의를 받도록 했다. 캘리포니아주 법무부는 2026년 5월 별도 사건에서 GM과 1275만달러(약 171억원) 규모의 민사 제재금 합의를 발표했다. GM의 9월 30일 분기보고서에는 Smart Driver 관련 집단소송이 미국 연방 법원에 계류 중이라고 적혀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