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시황] 유가 90달러·미 10년물 4.8% 충격⋯코스피 4% 하락, 비트코인 7만7000달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미국-이란 군사 긴장과 외국인·기관 매도세로 4% 가까이 급락했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도 크게 하락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2일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재개로 국제유가가 90달러를 돌파하고,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4% 가까이 하락했다.
-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4%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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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미국-이란 군사 긴장과 외국인·기관 매도세로 4% 가까이 급락했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도 크게 하락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2일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재개로 국제유가가 90달러를 돌파하고,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4% 가까이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4%대 하락했다. 비트코인 은 7만7000달러대로 밀리며 1%대 약세를 나타냈다. 국내에서는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보다 3.1% 상승하고,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3.4% 오르면서 물가 부담이 부각됐다.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투자소득 과세를 2년 더 유예해 달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2만5000명을 넘어서며 2027년 과세 시행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주목받았다.
해외에서는 이날 밤 9시15분 미국 ADP 민간고용을 시작으로 오후 11시 제조업 출하·수주, 오후 11시30분 주간 원유재고가 발표된다.
G20이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디지털자산 혁신을 지원할 명확한 규제 경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고용, 원유 지표가 유가·금리를 통해 비트코인 변동성 을 키울지 주목된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5500억달러(약 2117조원)로 1.05% 감소한 반면, 24시간 거래량은 303억8000만달러(약 41조4899억원)로 3.93% 증가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804%, 30년물은 5.281%로 각각 올랐다. 1일(현지시각)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에서는 2억3650만달러(약 3230억원)가 순유출됐다. 이날 오후 5시21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에서 비트코인 9월물은 전일 정산가보다 205달러(0.26%) 오른 7만775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