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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ETF서 3억2000만달러 이탈…비트코인보다 더 빠졌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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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지난주 3억2000만달러가 순유출되며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 이탈 규모를 넘어섰다.1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파사이드가 추적한 암호화폐 ETF 5개군의 순유출 규모는 총…
  • 이더리움 현물 ETF는 3억20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고, 이는 같은 주 비트코인 현물 ETF보다 더 큰 자금 유출 규모다.
  • 1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파사이드가 추적한 암호화폐 ETF 5개군의 순유출 규모는 총 6억1070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반응 중립BTCETH
ARTICLE BRIEF

본문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지난주 3억2000만달러가 순유출되며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 이탈 규모를 넘어섰다.1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파사이드가 추적한 암호화폐 ETF 5개군의 순유출 규모는 총 6억1070만달러로 집계됐다.이번 자금 이탈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이더리움 현물 ETF였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3억20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고, 이는 같은 주 비트코인 현물 ETF보다 더 큰 자금 유출 규모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파사이드가 추적한 암호화폐 ETF 5개군의 순유출 규모는 총 6억107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자금 이탈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이더리움 현물 ETF였다.

시장의 관심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로 옮겨간 것은 아니지만, 지난주 자금 흐름만 놓고 보면 이더리움 이탈 압력이 더 강했다.

파사이드 집계 기준 비트코인 관련 상품 인출 규모는 직전 주와 비교해 66% 줄었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ETF 모두 순유출액이 감소했지만, 비트코인의 감소폭이 더 커 이더리움의 주간 순유출 규모가 비트코인을 넘어선 것이다. 유출 규모는 줄었어도 두 자산 모두 주간 기준 순유입으로 돌아서지는 못했다. 따라서 비트코인 ETF의 유출 둔화만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고 판단하거나, 이더리움의 순유출 규모만으로 자금 이탈이 심해졌다고 해석하기는 어렵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유출 둔화가 일시적 현상인지, 그리고 이더리움 현물 ETF의 대규모 자금 이탈이 다음 주에도 이어질지 여부다. 지난주 수치만 보면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투자자 이탈이 더 크게 나타났고, ETF 시장의 자금 흐름도 방어보다 회수 쪽에 무게가 실린 상태다.

일부 거래일의 순유입이 주간 흐름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수급 개선을 판단할 기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