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장중 8만5500달러 돌파 뒤 약 2% 반락…미 10년물 5.29%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8월 PCE 물가가 예상보다 둔화했지만 장기 국채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비트코인이 상승분을 반납했다.
- 비트코인(BTC)이 9월 30일 한때 8만5500달러를 넘었지만 장기 국채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8만3700달러 안팎으로 밀렸다.
-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은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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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PCE 물가가 예상보다 둔화했지만 장기 국채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비트코인이 상승분을 반납했다. 비트코인(BTC)이 9월 30일 한때 8만5500달러를 넘었지만 장기 국채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8만3700달러 안팎으로 밀렸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은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상승률은 3.0%로 시장 예상치인 3.3%를 밑돌았다.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10월 추가 금리 인상 우려는 완화됐다. 댄 쿠스(Dan Kusse) LVRG Research 수석 애널리스트는 코인데스크(CoinDesk)에 보낸 이메일에서 “8월 PCE 보고서가 예상보다 큰 폭의 물가 둔화를 보여 10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말했다.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9월 30일 10년물 국채금리는 5.29%, 30년물은 5.64%로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5.20%까지 내렸다가 5.27% 수준으로 반등했고, 30년물 금리도 5.54%에서 5.63%까지 올랐다. 코인데스크는 10년물 금리가 5.3%에 가까운 상황에서는 완화적인 물가 지표만으로 비트코인이 8만5000달러 위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미국 8월 PCE 물가가 예상치를 밑돌며 비트코인이 반등했다는 본지 보도 에서도 물가 둔화와 국채금리 움직임이 함께 가격에 반영된 흐름이 다뤄졌다. 향후 비트코인 흐름을 확인하려면 추가 물가 지표와 국제유가, 장기 국채금리의 움직임을 함께 살펴야 한다. 현재 확인된 가격 흐름은 8만5500달러 돌파 뒤 8만3700달러 안팎으로 조정받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