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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폭등하더니 18% 급락”…롤러코스터 코스피, 4분기에는?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3분기 中 -12%·日 -5%인데 韓 -18% 美 S&P500·나스닥100은 오히려 상승 올해 3분기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한국 증시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에 코스피는 올해 들어 60% 급등하며 대만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7월 초 AI 열풍이 꺾이면서 메모리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급격한 매도세를 보였다.
  • 같은 기간 미국 S&P500·나스닥100은 상승세를 이어간 것과 달리 코스피는 약 18% 가까이 떨어졌다.
시장 반응 부정KOSPI
ARTICLE BRIEF

본문

3분기 中 -12%·日 -5%인데 韓 -18% 美 S&P500·나스닥100은 오히려 상승 올해 3분기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한국 증시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에 코스피는 올해 들어 60% 급등하며 대만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7월 초 AI 열풍이 꺾이면서 메모리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급격한 매도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미국 S&P500·나스닥100은 상승세를 이어간 것과 달리 코스피는 약 18% 가까이 떨어졌다. 7월 말 한때 장중 5262.77까지 급락했던 지수는 글로벌 반도체 조정이 일단락되고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당국의 규제가 이뤄지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국 증시 유동성은 상반기에 비해 고갈된 상태”라며 “이런 상황에서 대형주의 가파른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9~10월 코스피에서 21조6000억원을 순매도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 대해 각각 5조2000억원, 12조원을 순매도했다. 김재승 연구원은 “4분기 글로벌 증시는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와 미국 중간선거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9월부터 미국 증시와 코스피는 약세를 보이나, 10월 중순부터 점차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2.5% 증가한 107조4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주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올해 남은 기간 실적보다 내년 이후의 이익 지속성 쪽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며 “이날 실적만 놓고 오는 2028년까지의 중기적인 업황 판단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6일 보고서를 통해 “유가, 금리의 추가적인 급등세만 없다면 증시 방향성은 우상향”이라며 “코스피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6배 이하는 하방 위험보다 상승 잠재력이 높은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순매도 가 9~10월 12조원에 달하며 코스피 약세를 키웠습니다. 올해 3분기 한국 증시는 세계 주요 증시 중 부진을 면치 못하며, 코스피는 7월 이후 약 18%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