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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값, ‘심리적 마지노선’ 60달러 또 깨졌다…물가 둔화도 못 막은 매도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국제 은 현물 가격이 장중 온스당 59.94달러까지 떨어졌고, 뉴욕시각 오후 4시34분 기준 60.23달러로 전일 대비 1.82% 하락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국제 은값이 온스당 60달러 아래로 밀렸다.
  • 미국 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며 금리 인상 우려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매도세를 돌려세우지 못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국제 은 현물 가격이 장중 온스당 59.94달러까지 떨어졌고, 뉴욕시각 오후 4시34분 기준 60.23달러로 전일 대비 1.82% 하락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국제 은값이 온스당 60달러 아래로 밀렸다. 미국 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며 금리 인상 우려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매도세를 돌려세우지 못했다. 최근 은 시장의 심리적 지지선 으로 여겨졌던 60달러가 장중 무너지면서 투자자들의 경계감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각) 키트코에 따르면 이날 은 현물 가격은 장중 온스당 59.94달러까지 떨어지며 60달러선을 밑돌았다. 장중 고점은 61.85달러였으며,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해 60.23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달 25일 64달러대를 웃돌았던 가격은 28일 하루 동안 5% 넘게 밀리며 60달러대로 내려왔다. 이후 반등을 시도했지만 62달러선도 되찾지 못한 채 다시 매물이 쏟아졌다.

눈에 띄는 대목은 미국 물가가 예상보다 낮았는데도 은값이 하락했다는 점이다.

이에 시장이 반영한 10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3분의 1 수준까지 낮아졌다. 물가 발표 직후 미 국채 단기물 금리는 내려갔지만, 장기물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헤레우스 귀금속 분석팀은 “은값이 다시 60달러 아래로 떨어진다면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는 약세 추세가 이어진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