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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달러 회복 속 공급 늘리는 장기 보유자들… 관건은 ‘추가 가격 반등’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8만3000달러 안팎에서 반등하는 가운데 장기 보유자(LTH)의 주간 포지션 변화가 플러스로 전환됐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이 8만3000달러 안팎에서 반등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장기 보유자들이 다시 보유 물량을 늘리고 있다.
  • 30일(현지시각)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LTH) 의 주간 포지션 변화는 최근 플러스 영역으로 전환됐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비트코인이 8만3000달러 안팎에서 반등하는 가운데 장기 보유자(LTH)의 주간 포지션 변화가 플러스로 전환됐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이 8만3000달러 안팎에서 반등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장기 보유자들이 다시 보유 물량을 늘리고 있다. 30일(현지시각)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LTH) 의 주간 포지션 변화는 최근 플러스 영역으로 전환됐다. 특히 비트코인이 6만달러대에서 반등하는 과정에서 장기 보유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구간이 여러 차례 나타났다. 크립토퀀트 자료를 보면 장기 보유자의 공급은 지난 25일 기준 약 1658만 BTC까지 오르며, 단기 보유자 공급 351만 BTC의 4.7배 수준을 기록했다. 8월 중순 장기 보유자 공급은 1635만 BTC로, 당시 사상 최고치였던 1641만 BTC에 근접했다. 직전 90일 동안 장기 보유자 공급은 138만 BTC 증가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8만4000~8만5000달러에는 장기 보유자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형성돼 있다.

이에 비트코인이 해당 가격대를 안정적으로 넘어서는지 여부가 단기 공급 부담을 판단할 변수로 꼽힌다. 첨부된 파워로 모델에서 비트코인은 약 8만3000달러로 하단선인 6만3000달러를 웃돌고 있지만, 장기 추세선인 약 14만1600달러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모델상 하방 지지 영역에서는 벗어났지만, 장기 추세 대비 가격 부담이 극단적으로 높아진 구간도 아니라는 뜻이다. 온체인 분석가 크립토제노는 “장기 보유자들의 축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BTC/금 비율까지 회복한다면 비트코인의 상대 강도가 개선되고 공급 여건이 더 타이트해지고 있다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