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걸프발 아시아행 유조선 운임, 8000만달러서 하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걸프 연안발 아시아행 초대형 원유운반선 운임이 10월 16일 항차당 7000만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내려왔다.
- 10월 9일 8000만달러보다 낮아졌지만, 발레로 에너지는 당시 운임이 2025년 평균보다 높다고 밝혔다.
- 미국 걸프 연안에서 아시아로 원유를 보내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운임이 10월 16일 항차당 7000만달러(약 928억원)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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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걸프 연안발 아시아행 초대형 원유운반선 운임이 10월 16일 항차당 7000만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내려왔다. 10월 9일 8000만달러보다 낮아졌지만, 발레로 에너지는 당시 운임이 2025년 평균보다 높다고 밝혔다. 미국 걸프 연안에서 아시아로 원유를 보내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운임이 10월 16일 항차당 7000만달러(약 928억원)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내려왔다. 일주일 전 8000만달러(약 1060억원)까지 올랐던 운임은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에너지 분석업체 RBN 에너지는 10월 20일 분석 자료에서 9일과 16일 운임을 이같이 집계했다. VLCC 한 척에 원유 200만배럴을 싣는 기준으로 나누면 운송비는 배럴당 약 34~35달러(약 4만5050~4만6375원)다. 앞서 8000만달러 운임에 아시아 정유사들이 대체 조달처를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
운임 상승은 중동 전쟁 이후 유조선 운항 시간이 길어진 상황과 맞물려 있다.
케이플러(Kpler)는 오만만에서 원유 환적을 지원하는 VLCC 선단이 약 80척으로 늘었지만 평균 왕복 운항 기간은 23일이라고 분석했다. S&P 글로벌은 10월 12일 공개한 자료에서 미국 걸프 연안발 아시아행 VLCC 운임이 전쟁 발발 이후 260% 올랐다고 집계했다. 발레로 에너지($VLO)는 10월 22일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걸프 연안에서 아시아로 VLCC를 보내는 비용이 배럴당 30~35달러(약 3만9750~4만6375원)라고 밝혔다. 회사가 제시한 2025년 평균은 배럴당 약 5달러(약 6625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