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유가 올리려 공격 조작”…비트코인 3.6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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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갈등이 격화되며 브렌트유가 3.9% 넘게 올라 배럴당 113달러를 돌파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13달러를 넘어섰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유가 상승을 유도하려 선박 공격과 기뢰 피해를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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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갈등이 격화되며 브렌트유가 3.9% 넘게 올라 배럴당 113달러를 돌파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13달러를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유가 상승을 유도하려 선박 공격과 기뢰 피해를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2일(현지시각)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11월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선박 피격과 기뢰 관련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미국 중간선거 전에 유가를 올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전쟁 이전보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 물량이 많다고 주장했다. 코인피디아는 같은 기간 페르시아만 원유 수출량이 하루 평균 약 2400만배럴이었다고 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은 페르시아만 북부에서 원유를 옮겨 싣던 유조선 4척을 공격해 모두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과 협상하고 있지 않다며 “조만간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브렌트유 가격은 3.9% 넘게 상승해 배럴당 113달러를 돌파했다. 코인피디아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의 민간공항과 사우디 아람코 유전에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는 보도도 전했다. 비트코인 은 전일 대비 3.62% 하락하며 장중 8만1226달러까지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