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뉴스 제휴 언론사 400곳 돌파…CNN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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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CNN, 파이낸셜타임스, 악시오스 등 미국 유수 언론사가 구글의 뉴스 프로그램에 합류해 생성형 AI 기능에 자사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용 대가를 받기로 했다.
-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참여 매체는 전 세계 400곳을 넘었다.구글은 이 프로그램을 지난해 워싱턴포스트 등과 시범 운영으로 시작했다.
- 참여 언론사는 구글에 확대된 콘텐츠 사용 권한을 제공하고, 구글은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AI 기능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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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CNN, 파이낸셜타임스, 악시오스 등 미국 유수 언론사가 구글의 뉴스 프로그램에 합류해 생성형 AI 기능에 자사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용 대가를 받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참여 매체는 전 세계 400곳을 넘었다.구글은 이 프로그램을 지난해 워싱턴포스트 등과 시범 운영으로 시작했다. 참여 언론사는 구글에 확대된 콘텐츠 사용 권한을 제공하고, 구글은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AI 기능을 개발한다. 구글은 이 프로그램을 지난해 워싱턴포스트 등과 시범 운영으로 시작했다. 구글은 새 AI 기능에 출처 표시와 직접 링크를 넣어 독자가 원문 출처로 이동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를 인수한 뒤 CNN이 체결한 첫 제휴다. 데이비드 엘리슨 최고경영자는 통합 회사를 기술 중심 미디어 기업으로 재편하고 있다.
샘 펠릭스 CNN 전략적 파트너십·사업개발 담당 수석부사장은 구글의 생성형 AI가 이용자의 정보 탐색 방식을 바꿨고, 이번 도구가 새로운 방식의 독자 발굴과 참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사들은 AI 기업이 허가 없이 자사 콘텐츠를 대규모 언어모델 학습에 활용하는 데 맞서 법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검색엔진이 AI가 생성한 답변을 앞세우면서 언론사로 유입되는 검색 트래픽도 줄고 있다. 이번 계약은 언론사 콘텐츠를 AI 기능에 활용하는 대신 사용 권리와 대가를 구조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시에 출처 표시와 직접 링크를 전면에 둬 AI 검색 환경에서 원문 유입을 어떻게 확보할지 시험하는 사례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