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OLED 중심축에 2조…당면 과제는 260% 부채비율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에 무게중심을 두고 조(兆) 단위 규모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 액정표시장치(LCD)의 구조적 한계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상품인 OLED를 앞세워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 다만 공격적인 투자 집행 여파로 부채비율이 260%까지 치솟는 등 재무적 부담이 커졌다.
본문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에 무게중심을 두고 조(兆) 단위 규모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액정표시장치(LCD)의 구조적 한계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상품인 OLED를 앞세워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다만 공격적인 투자 집행 여파로 부채비율이 260%까지 치솟는 등 재무적 부담이 커졌다. 지난해 집행액인 약 1조4000억원과 비교해 1년 만에 투자 규모가 2배 수준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올해 4월 OLED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신규 시설 투자를 공시한 이후 라인 효율화 및 생산능력 확충 작업에 자금이 집중적으로 투자되고 있다. TV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IT·모바일·전장으로 OLED 전선이 전방위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제품별 매출 비중은 ▲IT 36.1% ▲모바일 35.5% ▲TV 18.0% ▲차량용 10.4% 등으로 재편됐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TV 부문의 메타 테크놀로지와 탠덤 WOLED를 중심으로 모바일용 플라스틱 OLED(P-OLED), IT용 박형 OLED(ATO), 탠덤 기술 등을 핵심 승부처로 삼았다.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R&D)비 투입 총액은 1조1745억원으로 매출 대비 비중은 10.5%다. 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은 260%, 순차입금비율은 156%로 지난해말(243%, 141%)보다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핵심 자산 조정을 통해 확보한 유동성을 고수익·고성장 OLED 부문 설비투자로 집중시키는 전략”이라며 “단기적 차입 확대 부담은 정밀한 외화 포지션 관리와 스와프 계약을 통해 제어하면서 OLED 중심의 지속 가능한 수익 체질을 안착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4월 대규모 신규 시설 투자를 단행한 데 이어 IT·차량용 등에도 투자를 확대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서두르는 모습이다.다만 공격적인 투자 집행 여파로 부채비율이 260%까지 치솟는 등 재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에 무게중심을 두고 조(兆) 단위 규모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