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토버’ 무색한 비트코인…ETF 7억달러 유출 속 8.3만달러 사수 시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은 ‘업토버’로 불리는 10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이번 주 8만427달러까지 내렸고, 최근 7일간 4.1% 하락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이 역사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10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간 가운데 현물 매수세도 부진하다.
본문
비트코인은 ‘업토버’로 불리는 10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이번 주 8만427달러까지 내렸고, 최근 7일간 4.1% 하락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이 역사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10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간 가운데 현물 매수세도 부진하다. 시장 전문가들은 8만3000달러 회복 여부를 주시하면서 7만7000달러에서 7만20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디크립트가 9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번 주 8만427달러까지 하락했다. 디크립트의 모회사 다스탄이 운영하는 예측시장 마이리아드(Myriad)에서는 비트코인이 이번 주를 8만2000달러 이상에서 마감될 확률을 79%로 평가했다. 비트파이넥스에 따르면 9월28일~10월2일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순유입액은 2억4110만달러였다.
디크립트의 ETF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는 7일 하루 동안 4억849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IBIT )에서 2억77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피델리티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 FBTC )에서도 1억51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들은 오는 14일 발표되는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ETF 자금 흐름의 회복 여부가 해당 가격 범위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ETF 자금 유출이 지속되고 현물 수요가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비트코인이 추가 지지선을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