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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화 강세 이어질까…9월 금리·10월 예산안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파운드화가 올해 주요 10개국 통화 가운데 강세를 보였지만 영란은행의 금리 결정과 영국 예산안이 향후 흐름을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영란은행은 7월 29일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로 동결했다.
  • 영란은행은 7월 29일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로 동결했다.
  • 7월 의사록에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노동시장과 내수 여건이 약해지고 있다는 판단이 담겼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파운드화가 올해 주요 10개국 통화 가운데 강세를 보였지만 영란은행의 금리 결정과 영국 예산안이 향후 흐름을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영란은행은 7월 29일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로 동결했다. 영란은행은 7월 29일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로 동결했다. 7월 의사록에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노동시장과 내수 여건이 약해지고 있다는 판단이 담겼다. 영국 통계청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9%로 6월의 2.6%보다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 물가 압력이 커져 금리 인상 요구가 강해질 수 있지만, 고용과 내수가 약해지면 추가 긴축의 부담이 커진다. 7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의견이 나온 것도 물가 위험을 중시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다만 영란은행이 9월 회의에서 실제 금리를 올릴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9월 15~16일 회의를 열 예정이다.

회의에서 실제 금리 인상이 이뤄질지는 9월 9일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파운드화의 최근 강세가 영국의 성장세와 금리 인상 기대를 함께 반영했다면, 앞으로는 두 요인이 동시에 유지되는지가 중요하다. 성장세가 이어져도 영란은행이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거나 예산안에서 차입 확대가 예상되면 강세가 약해질 가능성이 거론될 수 있다. 현재 확인된 다음 일정은 9월 17일 영란은행의 금리 결정과 10월 28일 영국 예산안 발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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