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심사 기준 변경…2027년 4월부터 '아이폰 듀오' 스크린샷 제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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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애플이 2027년 4월부터 앱스토어에 등록하거나 업데이트하는 앱과 게임에 대해 '아이폰 듀오'용 스크린샷 제출을 의무화한다.
- 현재는 선택 제출이 가능하지만, 해당 시점 이후 심사를 신청하는 건부터는 필수 요건으로 바뀐다고 6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 접는 형태의 첫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가 앱 유통 기준 자체를 바꾸는 셈이다.아이폰 듀오는 애플이 9월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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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애플이 2027년 4월부터 앱스토어에 등록하거나 업데이트하는 앱과 게임에 대해 '아이폰 듀오'용 스크린샷 제출을 의무화한다. 현재는 선택 제출이 가능하지만, 해당 시점 이후 심사를 신청하는 건부터는 필수 요건으로 바뀐다고 6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접는 형태의 첫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가 앱 유통 기준 자체를 바꾸는 셈이다.아이폰 듀오는 애플이 9월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이다. 애플이 요구하는 이미지는 앱스토어 상품 페이지에서 앱 화면과 기능을 보여주는 스크린샷이다. 애플이 공개한 규격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용 이미지는 외부 디스플레이용 1398×2034픽셀, 내부 디스플레이용 2007×2853픽셀을 지원한다. 애플은 개발자들에게 아이폰 듀오 개발을 지원하는 'Xcode 27.1'로 기존 앱을 다시 빌드하라고 안내했다.
Xcode에 포함된 테스트 도구 '디바이스 허브'를 쓰면 맥에서 가상의 아이폰 듀오를 구동할 수 있다.
앱 심사 전 미리 노출 방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애플은 앱 등록 관리 도구인 앱스토어 커넥트에 새 미리보기 기능을 넣었다. 개발사는 스크린샷과 상품 페이지 상단 헤더 이미지가 아이폰 듀오의 상품 페이지에서 어떻게 보일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폴더블 화면 비율에 맞춘 앱 소개 자산을 별도로 준비하라는 요구가 단순 권고 수준을 넘어 심사 기준으로 옮겨가는 흐름이다. 따라서 아이폰 듀오 대응 여부는 앱 최적화뿐 아니라 앱스토어 노출과 심사 통과를 위한 기본 요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