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호실적에도 코스피 하락 출발…삼성전자·SK하이닉스 1%대 약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사상 최대 실적에도 하락 출발했다.
-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을 밑돌았지만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나란히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 국내 증시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2.31%, 신흥시장 ETF는 0.91%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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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사상 최대 실적에도 하락 출발했다.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을 밑돌았지만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나란히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2.31%, 신흥시장 ETF는 0.91% 내렸다. 근원 PCE 가격지수도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0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해석에 장 초반 주가가 상승했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92% 오른 배럴당 103.53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16% 상승한 90.42달러에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높은 금리에도 경기가 쉽게 둔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며 “견조한 성장과 높은 유가, 회사채 공급, 장기채 수급 부담이 금리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장 마감 후 발표된 마이크론 실적은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전년 동기의 5배에 육박하는 규모로 시장 예상치인 510억 7000만 달러도 웃돌았다. 산자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2027 회계연도에는 더욱 강력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의 사상 최대 실적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약세 속에 장 초반 0.3%가량 하락하며 680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반도체 장비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860선을 웃돌아 양 시장의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2포인트(0.31%) 내린 6817.12에 거래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