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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화요일’ 코스피 6000선 무너졌다…반도체 투톱 8~9%대 급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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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외국인 3.3조 순매도…반도체 투톱 8~9%대 급락코스닥도 3%대 약세…800선 초반 등락▲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코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 코스피가 13일 오후 장중 6%대 급락하며 6000선을 밑돌고 있다.
  •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낙폭은 더 커졌다.
시장 반응 부정KOSPI
ARTICLE BRIEF

본문

외국인 3.3조 순매도…반도체 투톱 8~9%대 급락코스닥도 3%대 약세…800선 초반 등락▲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코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가 13일 오후 장중 6%대 급락하며 6000선을 밑돌고 있다.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낙폭은 더 커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47분 58초 코스피200 선물지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8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8550억원, 1조1312억원 순매수 중이다.

마이크론(-3.88%), 인텔(-3.20%), Arm(-4.15%), 엔비디아(-1.29%), TSMC(-1.29%), 브로드컴(-1.88%) 등 주요 반도체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2109억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8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재 대응은 가격 하락만을 근거로 비중을 크게 줄이기보다 수급과 이익의 변화를 구분해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비차익 매도 강도와 프로그램 매매 변화, 200일선 회복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수급 안정과 금리 변동성 완화, 2027년 EPS 추정치 유지가 함께 확인될 경우 낙폭이 컸던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단계적인 비중 확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47분 58초 코스피200 선물지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