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위트까지 떠났다…백악관 디지털자산 정책 ‘컨트롤타워’ 사실상 공백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패트릭 위트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이 파견 기간 종료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디지털자산 정책을 이끌어 온 패트릭 위트(Patrick Witt)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의 규제 틀을 마련하기 위한 클래리티법(CLARITY Act)이 상원 문턱을 넘지 못한 지 한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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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위트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이 파견 기간 종료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디지털자산 정책을 이끌어 온 패트릭 위트(Patrick Witt)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의 규제 틀을 마련하기 위한 클래리티법(CLARITY Act)이 상원 문턱을 넘지 못한 지 한 달 만이다. 핵심 정책 담당자들이 잇따라 백악관을 떠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디지털자산 산업 육성 정책도 차질을 빚게 됐다. 14일(현지시각) 백악관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전문매체 더블록에 위트 사무국장의 퇴임을 확인하며 “백악관 파견 근무 기간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위트는 미국 국방부 소속으로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에 한시적으로 파견돼 근무해 왔다. 지난해 보 하인스 전 사무국장의 뒤를 이어 위원회 실무를 총괄하며 디지털자산 정책 수립과 의회 협상을 주도했다.
문제는 위트의 이탈로 백악관 디지털자산 정책 조직의 인적 공백이 더 커졌다는 점이다. 데이비드 삭스 전 백악관 인공지능(AI)·디지털자산 정책 책임자는 지난 3월 특별정부직 임기 종료로 물러났다. 이에 위트의 퇴임으로 백악관의 디지털자산 정책 조정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 법안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 규제 관할을 명확히 하고 디지털자산 발행과 거래 전반에 일관된 법적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시 위트는 표결 결과를 “중대한 실망”이라고 평가하며 미국이 디지털자산 규제의 국제적 주도권을 확보할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