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웨이브’에 검은 목요일… 코스피 ‘7개월 전’으로 회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블루웨이브’ 후폭풍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5% 넘게 급락 마감했다.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에 투매가 쏟아지며 양대 시장에는 동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피는 4월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에 투매가 쏟아지며 양대 시장에는 동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피는 4월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5300선을…
-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0.00포인트(5.28%) 급락한 5383.80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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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블루웨이브’ 후폭풍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5% 넘게 급락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에 투매가 쏟아지며 양대 시장에는 동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피는 4월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에 투매가 쏟아지며 양대 시장에는 동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피는 4월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5300선을 기록하며 7월 급락장에서 겪은 ‘저점’을 경신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0.00포인트(5.28%) 급락한 5383.80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5580선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5400선을 밑돈 것은 4월 3일 5377.30 이후 약 7개월 만에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3조 3931억 원어치를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조 2723억 원, 8457억 원을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으나 쏟아지는 물량을 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3억 원, 1025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며 개인만 1720억 원을 사들였다. 이날 급락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는 지난달 15일 이후 15거래일 만에 동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국제유가 급락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음에도 민주당의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규제 강화 우려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 넘게 급락한 여파가 반도체 비중이 높은 국내 증시를 덮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AI 불확실성과 외국인 순매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스피가 5200선마저 이탈할 경우 하방 변동성이 심화할 수 있다”며 “5200선 지지 여부와 함께 외국인 매도세 진정 및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인공지능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에 투매가 쏟아지며 양대 시장에는 동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피는 4월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5300선을 기록하며 7월 급락장에서 겪은 ‘저점’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