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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절감액 공개 금융사, 60곳 중 S&P 글로벌 한 곳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주요 금융사 60곳의 실적 발표 전화회의 919건을 조사한 결과, AI로 절감하거나 벌어들인 금액을 공개한 곳은 S&P 글로벌뿐이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콘퍼런스에서 AI로 8억달러의 이익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주요 금융사 60곳의 실적 발표 전화회의 919건을 분석한 결과, 인공지능(AI)으로 절감하거나 벌어들인 금액을 공개한 곳은 S&P 글로벌 한 곳이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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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금융사 60곳의 실적 발표 전화회의 919건을 조사한 결과, AI로 절감하거나 벌어들인 금액을 공개한 곳은 S&P 글로벌뿐이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콘퍼런스에서 AI로 8억달러의 이익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주요 금융사 60곳의 실적 발표 전화회의 919건을 분석한 결과, 인공지능(AI)으로 절감하거나 벌어들인 금액을 공개한 곳은 S&P 글로벌 한 곳이었다. 은행들의 AI 활용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재무 성과를 구체적인 금액으로 제시한 기업은 드물었다. S&P 글로벌은 AI 도구 켄쇼 스크라이브(Kensho Scribe)로 연간 약 900만달러(약 121억원)를 절약했다고 밝혔다. 실적 발표 전화회의 밖에서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AI 성과 수치를 제시했다.

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Moynihan) 뱅크오브아메리카 CEO는 9월 14일 바클레이스 금융서비스 콘퍼런스에서 AI 활용 사례 130~140개에 4억달러(약 5372억원)를 투입해 8억달러(약 1조746억원)의 이익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모이니한이 콘퍼런스에서 밝힌 수치가 실적 발표에서도 제시될지는 알 수 없다. 그는 1987년 로버트 솔로의 ‘컴퓨터 생산성 역설’과 1990년대 정보기술 투자를 사례로 들며 초기 성과만으로 장기 효과를 단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마리치치의 조사에서 AI 비용을 언급한 금융사 전화회의 비중은 2022년 말 3%에서 지난 실적 시즌 53%로 늘었다. 이 비중은 조사 대상 전화회의 가운데 AI 비용을 언급한 비율이며, 금융사 전체의 AI 비용을 나타내는 통계는 아니다. 다음 주 은행 실적 발표에서는 AI 성과를 금액으로 제시하는지, 비율이나 인원 수로 설명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