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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DBS 다음 타자로 디지털자산 플랫폼 '기틀' 내건 이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LG CNS가 디지털비즈니스서비스(DBS) 사업의 다음 성장동력으로 디지털자산 인프라 플랫폼 '기틀(KITL)'을 내세웠다.
  • 기존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 프로젝트 중심 사업에서 스테이블코인·토큰증권 등 디지털자산 인프라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 LG CNS의 DBS 매출은 올해 들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대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LG CNS가 디지털비즈니스서비스(DBS) 사업의 다음 성장동력으로 디지털자산 인프라 플랫폼 '기틀(KITL)'을 내세웠다. 기존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 프로젝트 중심 사업에서 스테이블코인·토큰증권 등 디지털자산 인프라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LG CNS의 DBS 매출은 올해 들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대다. LG CNS는 기존 금융IT 사업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틀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5일 LG CNS의 분기별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DBS 매출은 4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2025년 3분기에는 DBS 매출이 3365억원으로 2024년 3분기 대비 8.2% 감소했지만 올해는 증가세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DBS 매출 증가율은 21.3%로 세 사업 부문 가운데 가장 높았다.

LG CNS 관계자는 "에이전틱 AI 역량을 고도화해 수주 경쟁력과 사업 이행 품질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 CNS는 2015년 블록체인 기반 비상장기업 전자증권을 시험 발행하는 등 관련 기술과 금융 서비스 적용 경험을 축적했다. 현재 LG CNS는 여러 금융기관과 기틀 도입·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계약 금융기관이나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LG CNS는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디지털자산기본법의 법제화가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기술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 확보를 위한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 CNS 관계자는 "현재 여러 금융기관과 기틀 도입·디지털자산 사업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금융기관이 관련 법·제도 시행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